[소감] 파크라이5 그럭저럭 잘 만든 게임이네요. (스포X) 게임

약 1년전에 나온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Game of the Decade급 초명작인 명작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았다고 추정됩니다. 게임 개발진이 젤다의 전설을 안해봤을리가 있겠습니까.

야숨의 페러세일(페더글라이드)는 윙슈트와 매우 유사하고, 야숨에서 사당을 찾아서 퍼즐을 풀어 체력/스테미너를 올리는 시스템은 프레퍼 저장고에서 퍼즐을 풀어서 스킬책을 얻는 시스템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밖에 NPC가 자유롭게 생활하고 움직이는 점 등 전작보다 좀 더 오픈월드스러워졌습니다.

전작들에서 짜증만 났던 수집퀘도 숫자가 많이 줄어들었고, 특히 용병 시스템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적도 어떤 사람들은 너무 자주 나온다고 느낄만큼 적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최소한 심심하지는 않더군요.

난이도도 결코 높지 않습니다. 적 마킹 시스템이 사기라고 느껴질만큼 사기적이고 주인공의 자동 체력 회복 시스템에 회복 아이템도 충분하고 같이 다니는 용병(2명까지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도 워낙 강력해서 적이 많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난이도는 쉽게 느껴집니다. 적도 접근전에서는 일격사시킬 수 있을 정도로 주인공도 강력하고요. 인공지능은 나쁘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 기준으로는 A.I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적/아군 모두다요. 다만 적병의 인식범위(시각, 청각)이 너무 좁게 설정한 점은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서 FPS 경험이 풍부한 게이머들은 어려움 난이도도 쉽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다만 스토리 부분에서 헛점이 많고 엔딩이 매우 고약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FPS 게임에서 스토리는 그다지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FPS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격감과 전략성, 그래픽, 레벨 디자인, 그리고 액션씬이지 스토리는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게임도 스토리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다는 분들의 의견에는 존중합니다. 물론 게임이 아니라 영화를 그따위로 만들었다면 엄청 욕쳐먹었겠죠.

다만 단점이 강제 납치 -> 강제 이벤트가 너무 많습니다. 보스 1명당 1번의 납치로 1/3 정도로 줄였다면 나름대로 나쁘지 않겠습니다만, 납치 이벤트가 지나치게 많습니다. 이것 때문에 게임의 흐름이 확 깨지는 점은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PC판 한정해서 전작들보다 너무 사양이 높아져서 패치로 좀 더 사양이 낮아졌으면 합니다.

몇몇 단점이 있긴하지만 단점들을 감안해도 파크라이 5는 분명 잘만든 FPS 게임입니다. 명작이라고 할 정도는 못되겠지만 오픈월드 FPS 게임으로는 수작급은 충분히 되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각종 웹진에서도 악평보다는 호평이 대체적으로 더 많습니다. 국내 유저들에게는 스토리나 엔딩 때문에 많이 욕먹긴 하지만 이렇게 욕먹는 게임이 1주일만에 500만장이 팔릴리는 없잖습니까.

2년전에 나온 전작인 파 크라이 프라이멀보다는 많은 부분에서 발전한 훨씬 괜찮아진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FPS-RPG 장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폴아웃 4가 왜 이정도의 퀄리티로 나오지 않았는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NC는 응원 빼고는 못하는게 없군요. 스포츠

성적도 잘 나오고 있죠. 1군 5시즌 치뤘는데 가입 첫시즌 빼고는 모두 PO 진출했습니다. 한국시리즈도 한번 나갔었고요.

팀 운영도 잘하죠. 대체적으로 가성비 떨어지는 비싼 선수들은 안사지만 가끔 과감한 베팅을 하기도 하고(박석민)... 가끔씩 흑자 보기도 하고...

마케팅도 잘하죠. 팬들이 지갑을 열 수 밖에 없는 예쁜 굿즈들이 얼마나 잘나옵니까. 크롱까지 영입했었고(지금은 FA로 작별했지만) 지역 밀착형 마케팅도 얼마나 열심히 합니까. 창원시 인구가 작아서 그렇지 NC 구단은 창원시민들에게 정말 마케팅 잘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 대만팬들까지 NC팬으로 흡수할려는 움직임이 보이던데...

외국인 선수도 잘 뽑죠. 외국인 스카우트는 10개구단 단연코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테임즈나 찰리, 해커는 대박이었고 스튜어트나 맨쉽도 준척급은 되었죠. 아담 윌크 같이 실패한 케이스가 없던건 아니었지만 타 구단에 비하면 수도 적죠. 이번에 뽑은 왕웨이중이나 베렛도 비교적 저렴한 연봉에 잘 데리고 온것 같습니다. 특히 왕웨이중은 뛰어난 외모 때문에 유니폼 팔이도 좀 될것 같고 대만팬들 상대로도 어느정도 먹히려는 조짐이 보이고요.

NC는 응원단장만 바꾸면 완벽한 팀이 될 것 같습니다... 옆동네 조단장 어떻게 비싸게라도 영입 안될까... -_-;

닌텐도 스위치 저가형 모델도 나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게임

닌텐도 스위치는 닌텐도 저가형 미니 컴팩트 버전도 나올 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이콘이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에 LCD 액정 크기가 줄어들고 미니독과 TV 출력기능도 삭제한 저가/경량화 모델요. 작아진 LCD 액정 크기때문에 늘어난 배터리 시간은 덤이고요.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미취학 아동들을 가진 학부모들을 타겟팅한 닌텐도 2DS 같은 저가형 라인업이라 New 3DS나 PS4 PRO 같은 기능향상판과는 다른 라인업입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저가형 모델이 나올거라고 생각하는 첫번째 이유는 닌텐도 스위치가 휴대용으로는 조이콘 포함 무게 397g로 DS Lite(218g), New 3DS(253g), New 3DS XL(329g)보다 다소 크고 무겁습니다. 따라서 휴대용으로 플레이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 어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닌텐도 스위치가 선풍적으로 팔리고 있는 지금도 일본내에서는 여전히 New 3DS (XL)/New 2DS (XL)가 잘팔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이나 요괴워치 같은 타이틀 발매에 맞춰서 발매하면 꽤 판매량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는 일반 스위치보다 어느정도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을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현재 스위치 정가가 36만원인데 저가형 모델이 25만원대만 되어도 가격적인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New 3DS XL과 New 2DS XL의 정가는 각각 22.5만/16.5만원입니다.


도루코 페이스 5 면도기 가성비 좋네요. 일상 잡담

질레트 프로 글라이드(5중날)가 면도날 8개 3.9만원대, 저가형(?)인 마하3(3중날)도 8개 2.3만원대로 가격이 더럽게 비싼데 도루코 페이스 5 면도날 11개(면도기 포함)가 2.2만원대네요.

도루코 페이스 5를 1달 정도 사용해봤는데 질레트 마하3보다 절삭력도 좋고, 미끄러움도 낫고, 피부 자극도 월등히 좋습니다. 질레트 마하3는 나온지 20년 넘게 나온 제품이고 도루코 페이스 5는 나온지 몇달 되지도 않은 신제품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가격은 질레트가 결코 저렴하지 않죠. 심지어 도루코 최고급형 모델인 페이스 7 II 가 질레트 저가형 모델인 마하3 보다 저렴합니다. 굳이 도루코 페이스 5의 단점을 찾다면 세척이 조금 귀찮은 정도.

요즘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달러 쉐이브 클럽(Dollar Shave Club, DSC)'이 저렴한 가격과 코믹한 유튜브 홍보 영상 등으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 DSC도 도루코 면도날을 쓰고 있습니다. 2중날 면도기(임팩트 플러스)는 1달러(우송료 별도)에 면도날 5개, 4중날 면도기(페이스 4)는 6달러에 면도날 4개, 6중날 면도기(페이스 XL)는 9달러에 면도날 4개를 매달 무료 배송해주는 서비스인데 질레트보다 가격이 1/4 이하라 큰 인기를 끌만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교 신입생 시절부터 25년 넘게 질레트(센서 엑셀)를 사용해왔고, 질레트 마하3도 10년 넘게 사용해왔는데 최근 몇년간 질레트 면도기 가격이 너무 올라 이제는 정말 부담되네요. 남자들은 보통 자기가 쓰던 면도기를 쉽게 바꾸지 않는 편인데, 아직도 질레트를 계속 고집해야 할 때인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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