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그 [MSL] 최악의 개인리그 결승전. 2010/01/24 09:49 by Bellona



1.
경기전 "리쌍"이라는 e스포츠 최고의 대박 매치로, 많은 사람들을 기대하게 했던 MSL.
최근 스타크 e스포츠 계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4명을 일컫는 단어인 "택뱅리쌍",
그중 최근 가장 상승세가 좋은 "리쌍"의 매치. (이제동 vs 이영호!)
현존 최강의 매치라고 단언해도 좋은 대진 아닌가!

팀리퀴드 같은 해외 스타크 e스포츠 사이트에서도 경기 시작 며칠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내비친 대회였다.


2.
무슨 99 PKO 코리아 오픈도 아니고, 선수와 관중을 독립시킨 '사실상 무관중 대회'
게다가 촌스럽게 짝이 없는 선수 입장씬.
(관중들 조차 어이가 없는 실소가 터져나왔었다)


3.
결과는 3경기 정전 사고로... -_-;
게다가 3경기는 명경기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흥미진진한 경기였었는데...


4.
최고의 선수, 최고의 흥행 매치로도 줘도 못먹는 MSL 운영진.
이러니까 MSL이 OSL보다 떨어지는 2부 리그라고 까이는거다.
선수들이야 무슨 죄가 있는가?


5.
OSL쪽은 차기 스폰서가 대한항공이라는 대형 스폰서를 잡았지만, MSL쪽은 스폰서를 잡을
수 있을런지 조차 솔직히 의문이다. 올해안에 출시될 스타크2도 변수라 대회의
존폐 여부조차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e스포츠 계의 현상 유지를 위해서는 여전히 양대 개인 리그 체제를 유지하는게
좋긴 한데...

이번 네이트 MSL은 스타크 e스포츠의 팬에게는 역대 최악의 대회로 남을듯 하다.

일상 잡담 요즘 근황... 2010/01/06 19:26 by Bellona

1.
요즘 예전만큼은 회사일에 치여 살지 않는군요. 그래도 여전히 Stress 를
받고 살고 있지만 말입니다...

2.
저한테 혈뇨와 단백뇨가 계속 나온다고 해서, 병원에 수차례 다녔습니다만,
더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하더니 신장염, 그것도 만성 신장염이 의심된다고 하네요.
단백뇨는 나왔다가 안나왔다가 다시 나오곤 한답니다.

증상이 아직까지 심각한것은 아닌 모양입니다만, 인터넷 같은데서 검색해보니
완치는 상당히 어려운 질병인가 봅니다. 더 악화되면 신부전증까지 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들으니, 사랑하는 아내와 딸까지 있는 가장의 입장으로서는
마음이 상당히 심란해지는군요.

그래서 요즘 매일 약을 먹고 있습니다만, 아마 당분간(몇달 아니면 그 이상)
약을 계속 달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휴...

그래서 그런지 요즘 특히나 몸이 피곤한게 신장이 나빠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3.
어쨌든 요즘 영 입맛이 없어서, 밥이 잘 넘아가지 않습니다. 어쨌던 뜻하지
않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게 되네요.
집사람이 저녁에 야식 금지령을 내려서 통닭 먹어본지도 까마득하네요.
통닭이 먹고 싶어서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ㅠㅠ

4.
뭐 어쨌든 열심히 살아야 겠지요. 제가 돈을 벌지 않으면 누가 우리 처자식을
먹여 살리겠습니까. ^^

게임 폴아웃3 메인퀘스트 끝냈습니다. 2009/12/27 17:44 by Bellona


1.
하루에 조금씩 즐기던 폴아웃 3 (Fallout 3). 얼마전 메인 퀘스트를 다 끝냈고 메인퀘 종료 후
서브 퀘스트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DLC인 브로큰 스틸은 설치했음)

오리지널쪽 서브 퀘스트는 이제 2-3개 정도 남겨놓고 모두 클리어했네요. DLC는 제외.


2.
메인 퀘스트의 스토리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메인퀘스트가
너무 짧다는게 문제지만... 내용 누설은 별로 하고싶지 않지만 참 주인공은 훌륭하신
아버지를 두셨네요... 엔딩도 그정도라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3.
현재 레벨은 19. 난이도는 노멀. 동료는 도그밋(Dogmeat)과 포크스(Fawkes)를 데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카론(Charon)과 크로스(Star Paladin Cross)를 데리고 다녔었는데, 두 동료 다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포크스는 기본 체력이 무지막지하게 좋고, 기본 무기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아이템 꾸며줄 생각없이 그냥 아무 생각없기 데리고 다니기는
편하더군요. 덩치가 커서 길을 자주 막고, 길을 잘 못찾는 것은 상당한 단점이긴
합니다만...


노멀 난이도이지만, 동료 2명이 있으니까 데스 클로 2마리가 동시에 덤벼도 저 둘이
알아서 다 처리합니다... -_-

2회차 플레이때는 난이도를 하드로 높여서 해볼까 고려중입니다.


4.
RPG 게임으로서는 엔딩을 본 게임은 이번 폴아웃3가 두번째네요. 첫번째로 엔딩 본
RPG 게임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발더스 게이트 1편 이후로 가장 재미있게 즐긴
RPG 게임이네요.


5.
여전히 폴아웃은 즐길 거리가 많이 남아있네요.

모든 지역 다 탐험해보고, 버블 헤드 및 좋은 유니크 무기까지 다 모으려면 더욱 더
시간이 걸리겠고, MOD 까지 설치하면 더욱 더 즐길 거리가 많이 남아있겠지요.

DLC쪽도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DLC쪽은 아직 한글 패치가 공개되지 않아서
건드려보기가 좀 난감하네요. 예전처럼 영문 해석해가면서 게임할 근성이 남아있는것도
아니고... ^^

당분간은 폴아웃3를 계속 즐길것 같네요. 연말에는 WoW라도 한번 건드려볼려고 했더니... ^^

게임 폴아웃3 시작했습니다. 2009/12/14 21:20 by Bellona

1.
최근 폴아웃3 GOTY(Fallout 3 : Game of the Year Edition)를 시작했습니다.

몇달전에 게임을 설치해서 하루 정도 즐겨보다가 시간의 압박 및 게임의 불안정(v1.4
패치 기준, 현재는 v1.7)등으로 인해 더 이상 진행을 하지 못해 uninstall 하고
잊어버렸는데, 이번에 네이버에 있는 폴아웃3 한글화 카페( http://cafe.naver.com/
vault5000 )에서 한글 패치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제대로 해보기 위해 다시
시작했습니다.

사실상 처음으로 시작하는 게임이라 쉽게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Normal 난이도로
시작했습니다. MOD는 5개의 DLC랑 한글 패치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MOD도 설치하지
않았고요. 이 게임은 난이도 Normal 기준으로도 상당히 쉬운 게임이라 현재까지는
어떠한 콘솔 명령어(치트)도 사용하지 않았고, 이번 플레이만큼은 치트를 사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2.
게임의 배경은 다 아시다시피 핵전쟁 이후 폐허가 되어버린 지구를 배경으로 한 RPG
게임인데, 영화 매드맥스나 북두의 권 시리즈처럼 암울하고 세기말적인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싱글 RPG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스케일이 상당히 크고 상당히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싱글 RPG가 아니라 MMORPG를 하는 느낌마저 들더군요.
폴아웃3는 작품성으로도 전편을 능가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얻고,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알고 있는데, 확실히 잘만든 게임인것만은 분명한 것 같네요.


3.
메인퀘스트는 리벳시티에 가서 아버지의 소식을 묻는데(Scientific Pursuits)까지만
진행했지만, 현재는 오히려 사이드 퀘스트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네요. 들리는
말로는 메인 퀘스트만 진행하면 상당히 빨리 엔딩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사이드 퀘스트가 메인퀘보다 더 볼륨이 높다고 하더군요.


4.

개인적으로 아군과 파티를 이루어서 게임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극초반에
좀 무리해서 Dogmeat를 얻었고, 메인퀘중 쓰리독이 주는 안테나 접시를 설치하는 퀘
도중에 언더월드까지 가서 Charon 까지 동료로 얻었습니다.

3인 파티가 결성되니 제가 가만히 있어도 2-3명 이하의 적들은 그냥 알아서 동료들이
처치해주네요. 동료가 2명이나 되다보니 난이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일단 총알이
적게 들어서 좋습니다만- 동료들이 적을 다 알아서 잡아주니 레벨업이 상당히
더뎌졌습니다. 게임 시스템 상 하나의 적에게 30% 이상의 데미지를 주지 못하면
경험치를 전혀 얻지 못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게임은 컨텐츠의 반도 소비하기 전에
만렙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레벨업이 지나치게 빠른 게임인데다가 레벨이 높을수록
게임의 난이도가 급격히 낮아지므로 일부러 레벨업을 늦게 해주는 MOD도 많이들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5.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점이 게임의 안정성이 좀 낮은듯 보입니다. 특히 Alt-Tab 이 잘
되지 않고 (비 활성화 후 게임이 다시 활성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1.7 패치에서는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 1.4 패치때는 게임이 정말 수시로 튕겨서 게임 진행조차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접은 이유가 더 크지만...


6.
현재 한글 패치는 오리지널 부분만 99% 정도 한글화가 되어있고, DLC 쪽 패치는 아직
일반 공개는 되어있지 않은데, 제가 이 게임을 어디까지 진행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 DLC 한글화 패치도 조만간에 공개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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