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4 : 신 캐릭터 공개 영상AOU 2008 출전 타이틀 감상(일부)1. Street Fighter IV.
AOU2008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는 모두 10명. 그 중 2명의 신캐릭터를 제외하고는
8명은 모두 오리지널 SF2 8인 그대로 유지되었다. 개발자가 Super SF2X 에 가장
가까운 느낌으로 만든다는 말이 정말인듯.
게임 동영상으로 봐서는 그래픽도 타격감도 박진감도 기대했던것 이상이었다.
게임의 느낌은 3D인 EX 시리즈보다는 원조 2편과 좀 더 가까운 느낌이고...
SF EX 시리즈는 기본기 - 필살기 - 초필까지 모조리 캔슬이 걸리기 게임의 특성상,
슈퍼 콤보로 체력의 1/2 이상을 깎는 것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SF2와는
비슷해보이지만, 많이 다른 느낌이었는데, 이번 SF4는 SF2의 느낌을 최대한 가깝게
만든 느낌이었다.
마치 VF3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하다가 쓴맛을 봐서, 다시 VF2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VF4나,
철권4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하다가 쓴맛을 봐서, 다시 철권3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철권5의 느낌과 비슷했다.
SF3 3rd도 확실히 명작이긴 하지만, 일반인들보다는 매니아들만 열광하는 게임이라
SF2 만큼의 대중적인 흥행에는 실패했으니까 말이다. 게다가 SF3는 게임 시스템이
일반인이 접하기에는 지나치게 어렵고 복잡했으니 말이다. SF3 이후에 캡콤에서
블로킹 시스템을 차용한 격게가 하나도 없는 점을 보면 (CVS2의 P그루브 같은 건 제외)
블로킹 시스템은 확실히 실패작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캐릭터 수는 현재까지 10명인데, 캐릭터 수는 2-4명 정도는 좀 더 추가될듯 하고,
스토리 설정에 샤돌(Shadow-Law)의 잔당에 대한 언급이 있고, 4편의 시대적 배경은
2편과 3편의 사이라고 한걸로 봐서는 M.바이슨(일본 내수명 : 베가)을 포함한 4천왕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지만, 개인적으로는 1편부터 등장한 원로 캐릭터인
사가트를 제외한 4천왕은 4편에서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특히 M.바이슨은 고우키의 등장으로 보스 이미지가 이미 너무 추락해서 말이다.
SF4는 캐릭터 디자인도 K모 게임이나 G모 게임처럼 싸구려여캐나 꽃미남들만 잔뜩
나오는게 아니라 마음에 든다.
특히 멜티 블러드인지 알카나 하트인지는 모르지만, 환타지아 오락실에 전부 미소녀만
나오고 남성 캐릭터가 하나도 없던 격게를 보고 정말로 어이가 없던일도 있었다.
3월달에 일본에서 로케테스트가 시작한다고 하니까, 올해 여름 방학 정도면 국내
오락실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오게되면 언제나처럼 주력 캐릭터는 류 & 춘리가 될듯.
제작 기판은 PC기반인 TAITO TYPE X2 라고 하는데, 콘솔 이식은 XBOX360이나 PS3로는
완벽 이식이 가능해 이식 확정인듯 하고, 아마 wii로도 나올 가능성이 높을듯 하다.
PS2나 NDS, PSP로도 다운 이식되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
2008년 최고의 기대 게임 2개 중 하나. (나머지 하나는 스타크2)
2. KOF XII
KOF94 이후로 14년만에 '완전히' 도트를 새로 찍었다.
KOF NW와 XI, 메탈슬러그6는 아토믹스 웨이브 기판으로 개발했었지만, XII는 SF4와
같은 TAITO TYPE X2 라는 다시 새로운 기판을 사용한다고 한다.
아토믹스 웨이브 이후로 나온 KOF Neowave와 KOF XI는 구 네오지오 시절의 도트를
그대로 사용해서, 눈이 참 아팠었다. 그래도 XI는 도트 보정이라도 했었으니 다행이지.
-_-
이번 XII에는 완전히 도트를 새로 찍었으니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KOF 의 유일한
단점이 그래픽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KOF의 그래픽 수준이 그 당시 네오지오로
나온 타 격게 시리즈보다도 결코 그래픽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는 수준이었으니...
물론 게임성은 별도지만
하여튼 해상도 뿐만 아니라 프레임의 부드러움도 SF3나 MOW 이상이다.
그래픽만 따지자만 역대 최강의 2D 격게가 아닐까 싶다.
완성도는 아직인듯. 올해 말쯤에나 볼 수 있을까 싶은데, SF4의 정면 대결은 피할 수
있어서, KOF XI 및 SF4 모두 서로 다행이지 싶다.
3. 사무라이 스프리츠 閃
이 게임도 TAITO TYPE X2 로 제작하는 모양인데, 처음봤을때 솔칼 다운그레이드 버젼인줄
알았다.
SNK 너희들은 3D로 만든 게임들은 (KOF MI 시리즈는 논외로 하더라도) 왜 전부다
이모양 이꼴인거냐. 동영상을 봐서는 전혀 해보고 싶은 느낌 조차 들지 않는다.
아웃 오브 안중.
4. 건담 vs 건담.
반다이가 제작하고 캡콤이 개발한 VS 건담 시리즈의 최신작.
VS 건담 시리즈도 은근히 재탕이 많은데 (아케이드만 7번째인듯) 이번 작도 기존의
PS2 호환기판을 그대로 사용하는지 그래픽적인 상향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기대치가 높다는 점은 그만큼 기본적인 게임성이 탄탄하다는 말이겠지.
PS2 로 이식된다면 살지 안살지 조금 고려해봐야 겠다. -_-
(PS2 로 나온 VS 건담 시리즈는 전부 다 구입한 인간;)
5. VF5R.
최후로 해본 VF시리즈가 VF4FT 이고, VF5는 동영상으로만 보고 구경조차 못해봤지만,
버파 시리즈는 4편 이후로는 뭔가 새로운 점이 보이지 않아서 아쉽다. 요즘은
일본에서조차 철권 시리즈에 밀린다고 하더만.
카라테를 사용하는 도복을 입은 긴머리의 은발의 남자와 스모(타카아라시?) 캐릭터의
등장이 확인되었다.
새로운 캐릭터 2명 추가되는, VF4 -> VF4EV 의 관계와 비슷할듯 하다.
그런데 세가는 격투게임을 버젼업 시켜주는 건 좋은데, 콘솔 유저도 좀 신경을 써줬으면
한다. VF5도 먼저나온 PS3 버젼은 ver B이고, XBOX 버젼은 ver C 라고 들었는다.
게다가 두 기종 모두 HDD 가 탑재되어있으면서도 무료든 유료든 패치 정도는 해줬으면
하는데 아쉽다.
6. PS3 구입 시기???
어쨌던 요즘 격투게임의 신작이 많이 나와줘서 기쁘긴 하다.
PS3의 신모델에 대한 루머도 들리곤 한데, 올 연말쯤에나 내년 초쯤 PS3의 가격이
지금보다 좀 더 내려간다면, 그때쯤 PS3를 구입해도 될듯 하다. 이미 블루레이가
HD-DVD에 판정승을 했으니, 블루레이 플레이어로서의 가치도 충분할 듯 하다.
(물론 마눌님의 윤허가 따라야겠지만 -_-;;;;)
7.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
GBA의 A도 무려 정품을 구입했는데, 이번 A 포터블도 정품으로 사고싶다.
슈로대는 역시 포터블에서 해야 제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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